어제저녁에 오랜만에 집 앞 슈퍼를 들렀는데 신제품 과자랑 아이스크림이 많아서 놀랐습니다.
계절이 바뀔 때마다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.
저는 그중에서 꼬깔콘 달콤한 맛을 구매했습니다.
□ 가격
가격은 1,300원이었습니다.
이게 정가인지 할인된 가격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마트가 더 쌀 것 같습니다.
□ 꼬깔콘 종류
제일 기본인 고소한 맛과 군옥수수맛, 매콤 달콤한 맛, 허니버터맛, 새우 마요 맛.
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몰랐습니다.
저희 슈퍼에서는 허니버터맛이랑 새우 마요 맛은 판매 안 하고 있습니다.
왠지 큰 마트 가면 다 있을 것 같습니다.
꼬깔콘 달콤한 맛 검색하면서 안 사실인데 옛날에도 꼬깔콘 달콤한 맛을 판매했었다고 합니다.
현재 재출시된 것.
옛날 포장은 봉지가 아닌 상자 모양.
분명 어릴 때 먹었을 텐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.
□ 제품 설명
달콤한 맛은 분홍색.
꼬깔콘 종류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.
총 내용량은 72g입니다. 저는 작은 사이즈를 샀습니다.
칼로리는 410kcal입니다.
과자 뒤에 보니까 꼬깔콘 더 맛있게 먹는 법이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.
꼬깔콘에 아이스크림을 채워서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.
아이스크림은 조안나입니다. 조안나가 같은 롯데 상품이라서 조안나로 그린 것 같습니다.
서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.
저도 나중에 한번 그렇게 먹어봐야겠습니다. 맛있을 것 같습니다.
*맛 평*
포장을 뜯어봤습니다.
냄새가 영화관 팝콘 냄새였습니다.
버터향과 옥수수 향 약간의 캐러멜향이 합쳐져서 정말 맛있는 향이 났습니다.
먹어보니 예상한 대로 영화관 팝콘 맛과 비슷했습니다.
특이한 것은 메이플 시럽을 넣은 것 같은 단맛이었습니다.
그리고 짠맛은 콘수프 맛과 비슷했습니다.
이국적인 맛이 났습니다.
영화관이나 놀이동산에서 먹는 팝콘 맛을 꼬깔콘 달콤한 맛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식감이 정말 바삭합니다.
손가락에 끼워서도 먹어봤습니다. 역시 끼워서 먹는 게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.
꼬깔콘 달콤한 맛은 옥수수의 기본 맛보다 양념의 맛과 향이 더 느껴져서 그냥 기본 맛이 지겨운 분 들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.
맛이 더 강해서 계속 당기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.
마약 옥수수처럼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입에서 당기는 것 같습니다.
결론: 꼬깔콘 달콤한 맛=영화관 팝콘
'이전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음식리뷰] 한살림 검은콩 낫토 콩이 신선해요! (0) | 2019.06.19 |
---|---|
[음식리뷰] 밥스누 약콩두유 오리지널 (0) | 2019.06.18 |
[요리레시피] 자연드림 크림스파게티 소스로 만든 <크림스파게티> (0) | 2019.06.15 |
[음식리뷰]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오리지널,매운맛 후기 (0) | 2019.06.14 |
[요리레시피] 다이어트 간식 <고구마 케이크> (0) | 2019.06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