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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음식리뷰] 마켓컬리 교토마블 메이플 & 플레인 데니쉬 식빵

 

마켓 컬리에서 오랜만에 빵을 주문했습니다.

바로 교토 마블 데니쉬 식빵입니다.

처음에 브랜드 이름이 교토 마블이라서 일본에서 건너온 빵집인 줄 알았는데.

생활에 달인에 나온 이촌동에 있는 빵집이었습니다.

 

 ※ 6종류 교토 마블 데니쉬 식빵 (하프사이즈 가격)

 

플레인 데니쉬 식빵         7200원
메이플 데니쉬 식빵         8500원
삼색 데니쉬 식빵            8500원
녹차 팥 데니쉬 식빵        8500원
바질 데니쉬 식빵            9800원
가나슈 데니쉬 식빵        10200원

 

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하지 않습니다.

 

저는 플레인메이플을 주문했습니다.

 

 

*맛 평*

식빵 겉면이 단단하고 결이 살아있고 식빵이 약간 무게가 있습니다.

유통기한이 생각보다 긴 편입니다.

손으로 찢어 봤을 때 결대로 찢어집니다.

식빵이 촉촉하고 버터향이 많이 납니다.

오븐에 굽지 않고 그냥 먹었을 때는 안쪽은 부드러웠지만 겉면이 단단해서 겉 부분은 약간 퍽퍽합니다. 그래서 오븐에 구워봤습니다. 6분~7분을 돌리고 다시 먹어봤습니다.

겉면이 바삭해지고 잘 부스러졌습니다.

굽기 전보다 더 잘 찢어집니다.

빵 안쪽은 더 촉촉해져서 더 부드러웠습니다.

오븐에 구운 것이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.

 

플레인은 어떤 맛도 첨가되지 않아서 버터향이 제일 많이 납니다.

메이플은 메이플향이 나고 더 달달한 맛입니다.

플레인보다 느끼하지 않습니다.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 같습니다.

메이플도 오븐에 구운 것이 더 맛있습니다.

 

결론: 교토 마블 식빵은 오븐에 구워야 더 맛있다.

    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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