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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의 손맛! 시리즈로 고구마 줄기 김치에 이어서 오늘은 오이장아찌 무침입니다.

 

□ 더운 여름 불 쓰지 않는 반찬 "오이장아찌 무침"

 

요즘 더운데 불 쓰면서 요리 하기 너무 힘들어요.~

그럴 때 하기 좋은 반찬! 오이장아찌 무침은 짭조름 하니 여름에 먹기 좋은 반찬입니다.

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오이장아찌 무침 하나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움. ^^

 

□ 오이지 구매한 곳

 

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습니다.

이번에도 엄마가 오이지는 이 시기 때 아니면 못 먹는다고 하시면서 오이지 10개를 구매하셨습니다.ㅋㅋ 

 

□ 오이지 개수, 가격, 재료명, 원산지

 

한팩에 10개 들어있음 / 7,280원 / 오이, 천일염 / 국산

 

 

□ 재료

 

오이지 10개, 쪽파 7개, 다진 마늘 1큰술, 고춧가루 3큰술, 들기름 2큰술 반, 깨 1큰술 반

 

□ 요리 순서 

 

1. 오이지 씻기

오이지를 2~3번 깨끗이 씻는다.

 

 

2. 오이지 썰기

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.

 

 

3. 소금기 빼기 작업 (중요!)

오이지는 그냥 먹으면 엄청 짜요.~ 꼭 소금기를 빼줘야 합니다.

엄마 말씀에 따르면 오이지의 소금기를 적당히 잘 빼줘야 오이장아찌 무침이 맛있게 된다고 하셨습니다.

썰은 오이지를 10분 정도 물에 담가 주세요. 10분이 지나면 담은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담아 또 10분 기다려주세요.

10분 정도 물에 담그는 과정은 총 2번입니다.

이 과정이 끝나면 2번 정도 오이지를 씻고 건집니다. 채에 받혀서 물기를 빼주세요.

 

 

4. 오이지 물기를 꼭 짜기

면포로 오이지 물기를 짜도 되지만 엄마와 저는 손으로 오이지 물기를 꼭 짰습니다. 최대한 물기를 없애주세요.

 

 

5. 양념하기

쪽파 7개를 총총 썰어주세요. 준비된 오이지에 썰은 쪽파, 다진 마늘 1큰술, 고춧가루 3큰술, 들기름 2큰술 반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. 어느 정도 버무려졌으면 깨 1큰술 반을 그냥 넣지 말고 부수어서 넣어주세요. 더 고소한 맛이 나요.

 

 

막 버무려주면

완성!

 

 

 

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만들기 쉬운 오이장아찌 무침

한번 만들어보세요.~  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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